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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창원시가 관내 우수기업들을 대상으로 '2012년도 창원시 산업평화상'을 신청.접수받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창원시내 소재 제조업체 중 ▲근로자의 후생복지 증진과 ▲합리적인 노동조합 운영과 참여로 임.단협의 원만한 협상을 이루고 ▲작업환경 개선 ▲적극적인 노사 고충처리 등으로 생산성 향상과 산업평화 정착에 크게 기여한 기업의 사용자와 근로자 각 1명이다.
추천자격은 노동.경제관련 유관기관.단체의 장 또는 기업체 및 노조의 대표가 될 수 있으며 구비서류는 공적조서, 공적요약서(회사), 이력서 각 1부와 공적증빙서류(회사공적의 현물, 사진, 기록)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기업사랑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고 우수기업의 사용자와 근로자 각 1인을 선정해 5월중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국내 부부동반 문화유적지 견학 ▲창원시 중소기업육성자금 특례지원 등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012 기업사랑축제’ 때 개최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창원시 기업사랑과에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창원시 산업평화상’은 지난 2007년부터 시상됐으며 희성정밀, STX메탈, 삼성공조, 오리엔탈정공 등에서 각각 수상한 바 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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