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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양천을 이용선후보 선거운동본부를 방문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지도부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 지도부는 지난 2일 민주통합당 양천을 이용선후보 선거운동본부를 방문하고 지난 3월 27일 지부대표자회의를 개최해 민주통합당을 총력지원하기로 결의한 후속 조치로 10만 금융노조 조합원을 대신해 이용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윤성현 금융노조 대외협력 부위원장은 “이용선 후보의 살아온 인생에서 알 수 있듯이 꼭 당선돼 금융노조와 더불어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10만 금융노조원들이 함께 하겠다”고 지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용선 후보측은 지난 2일 10만 금융노조원을 대신해 이용선 후보를 지지 방문한 금융노조 지도부는 윤성현 금융노조 대외협력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문호 전국금융노련위원장, 문명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 임혁 우리은행위원장, 박병권 국민은행위원장, 유택윤 기업은행위원장, 엄성용수출입은행위원장, 장장환 와환은행위원장, 박재수 와환은행부위원장 등이라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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