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오산시, 어린이집에 마스크 4만3000개 지원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10-07 17:42 KRD7
#오산시청 #오산시어린이집 #코로나마스크
NSP통신-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에 마스크 4만3000개를 지원한다.

시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7일부터 13일까지 오산시 어린이집 251개소에 덴탈마스크 대형 8000개와 덴탈마스크 소형 3만5000개를 배부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 및 영·유아 방역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다.

G03-9894841702

마스크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영·유아 현원을 기준으로 1인당 3~4개씩 지원하며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택배배송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에 대비해 어린이집에 소아용 마스크 3만2700매, 성인용 마스크 3만1809매, 따숨면마스크 1만8000장, 손세정제 1만4120개를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세자리 수에서 두자리 수로 줄어들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어린이집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