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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지난 31일 오후 3시 31분경 한국해양대와 북항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수상레저기구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경 딩기요트 2인용 1척과 1인용 3척, 구조선(25마력, 고무보트, 승선원 3명) 1척이 영도 한국해양대 요트계류장에서 레저활동차 출항했다.
하지만 3시 30분경 1인용 딩기요트 등 2척이 부산항 조도 방파제 인근해상에서 강풍에 전복돼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영도파출소 고속 순찰정과 경비정을 현장에 출동시켜 1인용 딩기요트 조종자 1명을 구조하고 122구조대를 추가로 배치시켜 1명을 추가로 구조하는 등 송모씨(남, 20세)등 2명을 모두 구조했다.
122구조대는 또한 해군(RIB)으로부터 구조선(승선원 3명)을 인수받아 오후 6시 10분경 조난선과 조난자들을 모두 예인 구조해 해양대측에 모두 인계 완료했다.
조난자들은 현재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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