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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설관리공단 전경.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이 행정안전부의 2020년(2019 사업연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에서 ‘나’ 등급을 획득해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단은 전국 249개 지방공기업 중 47개 시·군 시설관리공단 평가군으로 분류되며 이번 경영평가는 2019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지속가능경영’ 개념을 도입해 사회적 책임경영을 제고할 수 있도록 리더십 및 재난안전관리에 중점을 두어 배점을 확대해 평가에 반영했다.

공단은 고객이 실제로 체감 할 수 있는 고객중심경영 및 CS 추진으로 CCM인증 획득, 공기업의 책임경영과 효율적인 공단 운영, 지역사회에 공기업의 책무를 다하는 사회공헌 활동 등의 공로로 이같은 성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앞으로도 고객서비스 향상에 매진하고 시민 체감도를 더욱 높여 혁신적인 공단경영으로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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