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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흥대)가 28일 오후 3시 부산역 광장에서 투표율 대박을 기원하는 ‘우리동네 투표참여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27일 시선관위에 따르면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각 동에서 활동하는 총 216명의 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투표참여 홍보위원으로 위촉해 투표독려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선관위 직원과 투표참여 홍보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선관위 직원으로 구성된 음악밴드의 축하공연, 홍보단 발대식 및 투표율 대박 타기 퍼포먼스와 거리행진 등을 전개된다.

※투표율 대박타기: 제비가 박씨(투표용지)를 물어와 투표함에 넣으면 박씨가 자라 ‘투표율 대박’이 되고 홍보위원 대표와 부산선관위 상임위원이 함께 대형 박을 가르면 갈라진 박에서 ‘투표율 전국 최고’라는 문구가 등장.

한편 부산시선관위는 투표율 65%이상을 목표로 투표참여 홍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선거에 있어 주인은 ‘유권자’이고 유권자의 최고 덕목은 ‘참여’이므로 투표참여도 나부터 먼저 실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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