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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관내 공주밤 가공업체의 상표와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출원을 완료했다.
지식재산권 출원은 국내·외 핵심 기술선점 경쟁 등에 대비하고 지식재산 창출을 통한 공주밤 가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 5월부터 공주밤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왔다.
그 결과 맞춤별 밤을 넣은 두부 등 선행기술조사 2건, 특허 2건, 밤청국장 및 공주밤빵, 밤요구르트 등 상표 3건, 디자인 3건 등 모두 10건에 대한 특허청 지식재산권 출원이 완료됐다.
시는 이번 지식재산권 출원을 통해 밤을 활용한 R&D 핵심기술에 대한 보호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 중 최종 특허 등록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기형 산림경영과장은 “기업의 기술경쟁력이 미래 생존을 좌우하는 만큼 기업의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인 지식재산권의 창출과 보호를 위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공주밤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자생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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