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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폐회...추경예산안 확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9-10 13: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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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군산시의회 본회의장
군산시의회 본회의장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제232회 임시회를 9일간 개최하고 제4회 추경예산안 등 16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10일 폐회했다.

10일 군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별 간담회 및 제4회 추경예산안 심의, 신영자·김영자·서동수·서동완 의원의 조례안 등 16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했다.

이와 함께 이번 2020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은 당초 집행부에서 요구한 1조 5676억 5300만원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5200만원을 삭감하고, 1조 5676억 100만원 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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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예결위는 이번 추경심의에서 시급한 예산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 ‘군산조선소 재가동 지원사업’을 삭감했으며, 원안가결된 추경예산은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각종 현안사업 추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길수 의장은 “이번 제4회 추경예산은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는 중용한 예산인 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바란다”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시민들께서 많은 피로와 어려움이 있으니 슬기롭게 이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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