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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가 번호를 부여하는 타지역 거주 264번째 코로나 확진 환자 B씨가 9일 사망했다.

고양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확진판정을 받은 80대로 일산동구 일이삼요양원 입소자로 9일 오전 경기도 이천병원에서 사망했다.

또 고양시는 9일 기준 311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고 311번째 확진자인 B씨는 타지역인 은평구 거주자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은평구 수색성당 미사에 지난 6일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고 7일부터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8일 검사를 받고 9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고양시 9일 기준 코로나19 검사에 확진 판정된 전체감염자는 총 311명이고 이중 고양시민은 총 302명(국내감염 270명, 해외감염 32명)이며 8월 29일 이후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제외된 수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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