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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자연휴양림 임시 휴관...위약금 미부과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8-21 11: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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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장수군청 전경
장수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신종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자연휴양림을 임시 휴관한다.

21일 장수군에 따르면 임시 휴관은 여름 피서철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한 것으로 24일부터 와룡자연휴양림, 방화동자연휴양림, 방화동 가족휴가촌의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

또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예방을 위해 예약취소로 인한 위약금을 미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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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사항은 숲나들e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용객이 직접 취소해 위약금이 발생할 경우에는 장수군에서 순차적으로 위약금을 환불할 예정이다.

문민섭 산림과장은 “재확산 중인 코로나19의 차단과 군민 및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임시 휴관을 하게 됐다”며 “휴관기간 동안 지속적인 시설물 정비와 방역으로 보다 나은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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