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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비만위험군들을 위한 건강 체중조절 프로그램 ‘Fun(뻔) Fun(뻔)하게 살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Fun(뻔)Fun(뻔)하게 살빼기’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신체활동량이 감소함에 따라 휴대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자는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이거나 여성 체지방률 30%이상, 남성 체지방률 20%이상이며 오는 3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12주간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네이버 밴드 ‘논산시 스마트 건강매니저’를 통해 라이브 운동 영상,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전날 업로드된 영상을 직접 촬영해 업로드하는 미션을 제공하며 사전·사후 체성분 분석을 통해 12주간 변화된 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참여자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콘텐츠들로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제한되면서 급격하게 신체 활동이 줄어들고 갑갑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언택트 프로그램을 발굴해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행복도시 논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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