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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캠페인 실시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0-08-20 11: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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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공주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주시)
▲공주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주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19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하계 휴가철 반려동물 유실·유기 방지 및 펫티켓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이날 홍보물을 배부하고 동물 유기 및 학대 금지, 반려동물 관련 에티켓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반려견 목줄 등 안전조치 미준수의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고 안전관리 의무 위반으로 상해 또는 사망사고 발생 시에는 소유자가 형사 처벌을 받는 등 법규가 강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국내 반려동물 수는 1000만마리를 넘어 연평균 11% 이상 증가 추세지만 유기 발생건수 또한 14만여건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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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 경우 반려동물 등록건수는 7월말 현재 3783건이며 유기동물 발생건수는 올해 들어 383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주성 축산과장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견 소유자들은 에티켓을 준수하고 입마개 착용 등 안전관리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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