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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주의 뮤지컬 공연 모습. (수원문화재단)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에서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 남경주와 앙상블 배우들이 펼치는 화려한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진다.

오는 29일 오후 3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20 스페셜 콘서트 ‘남경주의 뮤지컬 갈라쇼’가 진행된다.

남경주의 독창과 중창 및 합창, 탭댄스 등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오페라의 유령 ▲노트르담 드 파리 ▲지킬 앤 하이드 등 유명 뮤지컬 속 주옥같은 넘버들을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청중들을 사로 잡아 감동을 선사한다.

수원문화재단(이사장 염태영)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은 지그재그 띄어앉기로 운영한다. 관람객은 공연장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유무를 확인하고 발열체크 및 전자명부 작성을 거쳐 입장 가능하다.

티켓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구매가능하며 R석은 3만원, S석은 1만5000원이며 아트리움 회원 10%,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예매문의는 인터파크로 하면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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