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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임영호(대전 동구) 자유선진당 국회의원은 6일 새누리당의 총선 공약 중 신용카드 공제한도 축소와 직불카드 사용 장려는 새누리당의 잘못된 총선공약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임영호 의원은 “새누리당은 지난달 신용카드 공제한도를 3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100만원 줄이고 대신 직불카드(체크카드 포함)의 소득공제 한도를 현행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총선 공약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 의원은 “새누리당이 총선공약으로 내건 신용카드 공제한도 축소는 서민들의 삶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이다”며 신용카드의 소득공제를 축소하는 것은 사실상 증세를 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임 의원은 “직불카드의 소득공제를 늘리는 것도 서민들에게는 의미가 없다”며 “물가 인상으로 인해 근로 소득자들의 실질임금은 오히려 축소되는 판에 현금이나 다름없는 직불카드나 체크카드를 쓰라고 하는 것은 부자감세를 외친 새누리당의 본 모습이라 아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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