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서천군,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 취소 결정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0-08-03 14:02 KRD7
#서천군 #노박래 #전어꽃게축제 #확산방지 #군민안전
NSP통신-▲서천군이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 개최를 취소했다. (서천군)
▲서천군이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 개최를 취소했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 개최를 전격 취소했다.

지난 2001년 처음 시작해 제철 전어와 꽃게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는 매년 17만명 이상이 찾는 등 서천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돼 군민 안전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축제는 취소됐지만 홍원항과 마량포구, 서천특화시장, 장항전통시장 등 서천 각지에서 제철 전어와 꽃게를 맛보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989484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