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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콘텐츠코리아랩)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의 첫번째 정책 포럼이 오는 30일 오후 2시 순천 아랫장 전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린다.

순천의 정책과 로컬 콘텐츠의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참석자는 15명으로 제한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한다.

‘로컬게더링 순천’ 은 로컬 크리에이터가 만드는 콘텐츠의 본질과 가치를 확인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네트워크 컨퍼러스 이다.

이번 행사는 전남콘텐츠코리아랩과 도시 콘텐츠 기업 어반플레이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1부에서는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설연수 센터장과 어반플레이 홍주석 대표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로컬 인사이트 스테이지에서는 ‘로컬의 재발견 코로나 시대의 도시와 산업’ 이란 주제로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가, ▲로컬 비즈니스 스테이지에서는 ‘플랫폼을 활용한 로컬 비즈니스의 확장’ 이란 주제로 임수열 대표가, ▲로컬 브랜드 스테이지에서는 ‘지속가능한 로컬 커뮤니티와 혁신’ 이란 주제로 공장공장 홍동우 대표의 강의가 진행된다.

2부 로컬 크리에이터 스테이지에서는 광주 KBC 김태관 PD, 색다른녀석들협동조합 김성규 아트디렉터, 컬쳐네트워크 윤현석 대표와 1부 연사 중 일부가 패널로 자리해 로컬 생태계에 대한 토크쇼가 이어진다. 마지막 으로는 순천 지역의 로컬 크리에이터와 3개의 투자사(MYSC, 소풍벤처스, 퓨처플레이)가 한자리에 모여 로컬 콘텐츠에 대한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설연수 센터장은 “ 지방분권 시대의 부가가치 상승에 필요한 로컬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지속가능한 로컬콘텐츠를 모색하고 지역창작인 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 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콘텐츠 창작 인력 발굴에 힘쓰겠다”며 강한 의지를 다졌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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