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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신중년들의 취·창업을 돕기 위해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한다.
시는 5060 신중년 스타트업 프로그램 홈패션 자격과정을 한국문화센터 오산지부(대표 정미순)에서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이는 50~60대 신중년 세대의 은퇴설계 등 인생 재도약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이번에 개설된 과정은 홈패션3급 자격증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마스크 부족 사태 이후 재봉틀 강좌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지난 4월 기초반이 개강됐고 기초반 수료자를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5주 동안 총 45명, 6개의 심화반이 운영된다.
심화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재봉틀 봉사 동아리를 구성해 재봉틀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 운영을 통해 5060 신중년 세대가 평생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활용해 봉사하는 기회까지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정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열 체크와 손 소독을 진행한 후에만 교육장에 입장할 수 있고 좌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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