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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입국한 군포시민 1명 확진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6-20 11:28 KRD8
#군포 #멕시코 #수원 #코로나 #자가격리

택시기사 2명 자가격리

NSP통신-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멕시코에서 입국한 군포시민이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포시는 이날 군포1동에 거주하는 47세 남성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입국해 자가격리 해제 하루 전인 19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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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확진자는 군포시보건소 방문 등을 위해 두 차례 택시를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택시기사 2명에게는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시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확진자 자택과 인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접촉자나 동선 등 세부정보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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