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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서울서 확진 판정받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6-19 16:2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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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수원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수원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에서 코로나19 타지역 감염 진단 확진자가 나왔다.

19일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에 따르면 ‘서울 1166번 확진자’ 판정을 받은 A씨는 60대 한국인 여성으로 장안구 송죽동 다가구주택에서 거주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14일 발열 증상을 보여 16일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 서울지역 직장에서 택시로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17일 랩지노믹스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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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아 현재 역학조사중에 있으며 시는 결과가 나오는데 동선을 시 홈페이지와 SNS로 공개할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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