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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전설 독일 ‘에곤 뮐러’의 화이트와인. (노보텔앰배서더부산 제공)

[부산=NSP통신] 최상훈 기자 = 노보텔앰배서더부산이 오는 18일 4층 그릴 스테이크&씨푸드 레스토랑 ‘벤타나스’에서 화이트 와인의 전설 ‘에곤 뮐러(Egon Muller)’와 함께하는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독일 ‘에곤 뮐러’ 와인은 1900년대에 세계 최고의 와인 품평회로 인정 받던 ‘파리 세계 와인 박람회’와 ‘세인트 루이스 박람회’에서 최고의 와인으로 선정돼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후 독일 리슬링 와인의 우수함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다.

현재까지 ‘에곤 뮐러’의 와인은 그 가격만큼이나 전 세계 최고의 탑클레스 와인으로 애호가들과 콜렉터들로 부터 수집 대상 1호로 손꼽혀 왔다.

이번 갈라 디너는 에곤 뮐러의 와인 4종 (2009 샤토 벨라, 2009 빌팅어 브라우네 쿱, 2009 빌팅어 브라우네 쿱 아우스레제 G.K, 2007 샤츠호프베어거 슈페트레제)과 ‘철갑 상어알을 얹은 게살, 훈제연어’, ‘새우 크림 수프’, ‘농어구이’, ‘레몬 셔벳’, ‘최상급 안심과 푸아그라’, ‘구운 아이스크림’ 등 코스 요리로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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