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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오류캠핑장.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주상절리 전망대, 오류캠핑장과 연동어촌체험마을을 재개장 했다.

코로나19 감염의 위험 속에 시설의 이용은 방역소독과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주상절리 전망대는 열감지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객 입장 시 방문대장 작성과 손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오류캠핑장은 입실 전 건강문진표를 작성해야 하며 발열 체크 후 37.5℃ 이상인 경우 입실이 제한된다.

해양레저관광시설에 대하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류캠핑장은 ‘5월 가정의 달·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벤트’ 행사로 5월 한 달간 주중 캠핑장 이용요금을 30% 할인한다.

연동어촌체험마을은 경상북도 내 7개 어촌체험마을과 숙박료 할인 행사에 동참해 5월에서 6월까지 두 달간 숙박시설 이용요금을 50% 할인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해양레저관광시설 재개장과 할인 행사로 코로나19 극복과 관광객에게 무기력해졌던 삶의 오감만족을 통한 활력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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