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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식약청이 오는 31일 청사 세미나실에서 민.관 업무협력 강화를 통한 소비자 권익보호 및 현장 중심의 식.의약 안전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소비자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YMCA 등 관내 8개 주요 소비자단체가 참석해 ▲올해 주요 업무계획 ▲식.의약품 정책방향 등을 설명 듣고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식.의약품 안전정보 공유 등에 대해 서로 논의한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소비자단체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소비자보호를 위한 식.의약 정책 방향을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의 지속적인 업무협력 강화를 통해 소비자 피해예방과 국민이 체감하는 식.의약 안전관리 정책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주요 8개 소비자단체
▲부산녹색소비자연대(이정애 외3) ▲대한주부클럽부산광역시회(조정희) ▲전국주부교실중앙회부산광역시지부(김기묘) ▲한국소비생활연구원부산지부(신영희) ▲부산소비자연맹(김영숙) ▲한국부인회부산광역시지부(신광자) ▲부산YMCA(손영수) ▲부산YWCA(김명숙)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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