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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영일만 '해양환경 살리기' 앞장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4-28 11:24 KRD7
#포스코케미칼(003670) #포항시 #청림동 #해양환경정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민경준 사장 등 포항지역 임직원 100여명 참여...해양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기업시민 실천 나서

NSP통신-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해변 정화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해변 정화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케미칼(003670)은 지난 27일 포항시 남구 청림동 해변에서 해양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날 민경준 사장을 비롯한 포항지역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가 2Km 구간에서 낡은 어구와 생활쓰레기 등 해양 폐기물 약 6톤을 수거했다.

청림동 해변은 포항의 명소인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이 시작되는 지점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의 방문이 특히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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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최현식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영일만 일대의 해양 환경을 보전하고 기업시민의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직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 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케미칼은 영일만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해 지역 청소년들을 초청해 ‘푸른꿈 환경학교’를 개최하고 매년 영일만 일대에 치어방류를 실시하는 등 지역 해양 생태계 보존 활동을 펼쳐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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