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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협이 최근 가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 (광주농협)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광역시 광주농협(조합장 한진섭)은 지난 21일 본점에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조합원 자녀 78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650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농협은 지난 1998년부터 올해까지 23년 동안 약 2092명의 학생들에게 11억원을 지원해 조합원 교육비 경감과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한진섭 조합장은“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농업인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장학금을 지급받은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전념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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