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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가 3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해당 확진자는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주소를 둔 40대 여성 A씨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일본에서 입국한 고양시민 A씨는 20일 국립인천공항검역소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며 “일본 도쿄에 거주 중이던 A씨는 지난 19일 KE002편을 통해 입국했다.”고 설명햇다.

이어 “A씨는 입국 당시 인후통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인천공항검역소에서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후 공항 임시격리시설에서 대기 중이던 20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며 “A씨는 국내 이동 동선 없이 확진 당일 안산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어 치료 중이다”고 전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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