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의 좌파 원로이면서 재야 정치인으로 지난 2017년 이후 고양시의 비리 행정을 감시해온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의 제21대 총선 고양시 판세 분석 적중률 100%가 지금 화제다.
이유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지역신문인 고양인터넷신문과 갖은 총선 대담 프로에서 예견했던 총선 사전 투표율 25~30%와 총투표율 60%대와 함께 총 투표율 60%대 초과시 진보진영의 압승을 사전 예견했기 때문.
고 본부장은 젊은 시절 국내 정치판에서 크고 작은 선거 총 8번을 치루면서 당시 선거전략가로 명성을 날린바있고 선거판 냄새만 맡아도 판세를 알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은 전설 같은 무수히 많은 일화들의 주인공이다.
특히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과 관련해 미래통합당의 참패 원인을 이미 ▲지역 연고가
없는 후보들의 낙하산 공천 ▲더불어민주당에 비해 뒤처진 조직 선전 전략 ▲야당은 바람으로 선거를 치루는데 바람을 일으킬수 있는 현대판 제갈공명에 비교되는 꾀돌이 윤여준을 기용해 바람을 일으키지 않고 전투에만 능한 한신 같은 지략가 김종인 위원장을 기용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또 고양시 일산서구 총선 판세 분석과 관련해 지역 정가의 전문가들이 대부분 통합당 우세를 예측할 때 고 본부장은 “고양시 일산서구의 경우 미래한국당이 깃발만 꽂아도 당선될 수 있는 선거구도 였지만 김현아 후보의 용병술 실패와 전략 부재로 아깝지만 참패할 것이다”고 사전 예견했고 이 같은 예측이 100% 적중했다.
이에 대해 지역 언론들과 자역 정가 판세 전문가들은 “선거판 냄새만 맡고도 결과를 백발백중 예측 하는 고 분부장의 선거판 판세 능력은 절로 감탄이 나온다”고 이구동성 감탄했다.
한편 심상정 정의당 고양시갑 당선인, 더불어민주당의 한준호 고양시을 당선인, 홍정민 고양시병 당선인, 이용우 고양시정 당선인의 당선을 3월 말부터 정확하게 예측한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은 조만간 이들 당선자들과 관련한 중요 발표를 예고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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