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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전 평택시장, 쌍용차 구원투수 자처…“지켜달라”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4-08 10: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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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공재광 미래통합당 평택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쌍용차를 지켜달라는 시민운동을 벌이고 있다. (공재광 후보 선거캠프)
공재광 미래통합당 평택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쌍용차를 지켜달라는 시민운동을 벌이고 있다. (공재광 후보 선거캠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기도 평택시장을 역임했던 공재광 미래통합당 평택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쌍용차를 지켜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하며 쌍용차 구원투수를 자처했다.

공 후보의 쌍용차 호소문 발표의 배경은 최근 대주주인 마힌드라 그룹이 투자의사 철회를 밝힘에 따라 급격한 위기를 맞고 있기 때문.

앞서 공 후보는 평택시장으로 재임 중이던 지난 2015년, 전국을 순회하며 쌍용차 티볼리 판촉에 나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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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공 후보는 “쌍용차를 지켜 주십시오”라며 “쌍용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지난 4월 3일 이사회에서 쌍용차에 대한 2300억 원 투자계획을 철회했다는 사실을 언론 보도를 통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힌드라그룹은 코로나19 사태로 자국 인도에 21일간의 전면 봉쇄라는 유례없는 조치가 내려짐에 따라 급격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함께 보도됐다”며 “저는 평택시장 재임 시절, 2015년 1월 부터 쌍용차 신차 티볼리 판촉을 위해 서울 광화문광장, 동대구역네거리 등 전국을 다니며 판촉 관련 문구가 적힌 피켓을 목에 걸고 홍보 활동을 벌였다”고 강조했다.

또 공 후보는 “청와대, 국무총리실, 행정자치부, 지자체장 등을 찾아 쌍용차를 관용차량으로 구입해 줄 것을 요청하며 그야말로 '영업사원'의 역할을 한 바 있다”며 “쌍용차는 5천여 명의 직원은 물론 협력업체를 포함해 25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어 평택지역과 대한민국 경제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SP통신-공재광 미래통합당 평택시갑 국회의원 후보(우)가 쌍용차를 지켜달라는 시민운동을 벌이고 있다. (공재광 후보 선거캠프)
공재광 미래통합당 평택시갑 국회의원 후보(우)가 쌍용차를 지켜달라는 시민운동을 벌이고 있다. (공재광 후보 선거캠프)

한편 공 후보는 “쌍용차의 대주주가 손을 뗀 상황에서 스스로 정상화 방안을 찾아내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제가 21대 국회의원으로 입성하게 된다면 쌍용차의 정상화를 위해 예전에 그랬듯이 다 시 한 번 팔을 걷어붙이고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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