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KB금융(105560)의 1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11.0% 감소한 7530억원에 그쳐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
1분기에는 사내복지기금 적립(약 1000억원 추정)에 따라 판관비가 증가 하는 계절성 요인과 더불어 KB증권 ELS 자체헤지 관련 파생 결합증권 운용손실에 따라 비이자도 상당히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은행 외화채권 평가손실도 비이자이익 부진에 일정 부분 기여할 전망이다.
1분기는 전분기대비 대기업대출이 20% 이상 증가하며 4%를 웃도는 대출성장률이 예상되고, 은행 NIM은 4bp 하락이 전망된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높은 대출성장으로 인해 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자 이익은 크게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