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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송영주 민중당 고양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백지화와 5호선 덕양 연장 약속을 위반한 민주당은 고양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 후보는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백지화 약속을 뒤 짚은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을 대표해 한준호 후보는 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후보들의 5호선 덕양 연장 공약도, 결국 김포로 결정되며 무산되었만 당선되었던 시도의원들 누구도 사과한마디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송 후보는 함 경우 미래통합당 고양시을 국회의원 후보에게 “고양시병 통합당 김영환 후보가 최근 한 토론회에서 ‘인선ENT’ 환경오염시설을 빨리 강매동으로 보내야 한다고 했다는데 (이는) 덕양을 무시한 처사에 같은 당으로 사과할 생각이 없냐”고 되물었다.
특히 송 후보는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노동조합법’과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만들겠다”며 “5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자에게도 연장·야간·연차수당 등이 지급되고 노동조합을 만들 권리를 국민에게 되돌려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민주노동당, 통합진보당까지 진보의 한길을 걸었다”며 “주민과 함께 20년을 고양에 바쳐왔고 주민들을 일 잘하는 사람이라고 인정해주셨다. 지역을 잘 아는 일꾼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고 이번 4·15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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