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안양시, 5개 세정지원전담반 가동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3-30 11:17 KRD7
#안양시 #최대호 #세무조사 #지방세 #코로나

지방세·세외수입·세무조사 등

NSP통신-안양시 세정과. (안양시)
안양시 세정과.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지방세정지원전담반을 가동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안양시는 기획경제실장을 총괄 책임자로 하는 지방세정전담반은 지방세 부과, 세무조사, 세외수입 부과, 지방세·세외수입 징수 등 5개 지원반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세정지원전담반은 코로나19에 따른 확진자·격리자, 확진자 접촉으로 경영에 직·간접적 어려움을 겪는 업소에 대해 다양한 세재혜택 부여 방안을 모색한다. 사치성 유흥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G03-9894841702

시는 또 세무조사 유예, 체납자 재산압류, 압류재산 매각 등 체납처분 유예 등을 방안에 포함시켰다.

지원 대상 선정은 피해를 입은 납세자의 신청을 우선으로 하며 신청을 원하는 피해자는 시 세정괴·징수과, 구 세무과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