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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에서 코로나19 15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30대 남성으로 산척동 더레이크시티부영5단지에 거주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최근 유럽 국가를 방문한 후 지난 22일 최초 증상이 발현됐고 23일 오전 11시30분쯤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의뢰한 결과 오후 5시 20분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동거인 3명도 검사 예정이다.
시는 A씨의 자택 내부 및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은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누구나 감염병의 피해자가 될 수 있고 확진자, 접촉자 모두 우리의 이웃이니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필요한 때”라고 당부했다.
현재 코로나19 화성시 현황은 24일 오후 8시 기준 확진자 6명(치료중), 접촉자 68명, 능동감시자 7명이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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