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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최대 300만원 지원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3-23 13: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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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의왕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상공인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50개 업체를 선정하고 업체당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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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정된 업체를 4~5회 방문해 경영진단, 애로상담 등 1:1 컨설팅을 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점포 환경개선, 안전·위생관리,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6일부터 17일까지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으로 사업장 소재, 사업자 거주지가 모두 의왕시에 있는 업체다.

특히 의왕사랑상품권 가맹점에는 우대 가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모집기간 업무시간 내 한국생산성본부 또는 시 기업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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