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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의회(의장 김동규) 의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에 힘을 보탰다.
김동규 안산시의장을 비롯한 한명훈 문화복지위원장과 이기환 도시환경위원회 간사, 박은경, 유재수, 추연호, 김진숙, 이경애 의원은 지난 7일과 8일 각각 시의 방역 활동에 참여했다.
그동안 안산 지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었으나 지난 주말 연이어 3명의 발병이 확인된 상황이며 이에 따라 시는 전 직원 비상근무를 통해 방역 활동에 임했다.
2일동안 방역활동에 참여한 의원들은 방역복을 착장하고 소독 장비를 이용해 와동과 이동 중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곳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소독에 나섰다.
의원들은 지역을 나눠 방역활동에 임하면서 방역의 효율을 기하기도 했다.
김동규 의장은 “지난 주말 안산에 확진자가 처음 발생해 시민들의 심려가 컸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안산시의회도 시 집행부를 도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도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이 위기를 극복하자”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태 초기부터 발생 현황과 마스크 판매처·5부제, 확진자 동선 등 관련 정보를 SNS로 공유하면서 시민 불편 해소 및 감염증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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