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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김병수 울릉군수와 울릉군 공무원들이 지난 6일 경북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600만원의 성금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부에 전달했다.

김 군수는 “전 국민이 합심해코로나19를 함께 이겨냅시다”라며,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자필서명 캠페인에 동참했다.

울릉군에서는 이에 앞서 지난 5일 동진건축자재백화점에서 일회용 마스크 400매를, 북면 나리 주민일동은 우산고로쇠 10박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부에 각각 기부하고, 지난달 28일에는 NH농협 울릉군지부가 울릉보건의료원 방역대책반에 식료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울릉군은 포항과 울릉도 여객선 터미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운영해 코로나19의 울릉도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관광지·문화시설 운영을 중지하는 등, 종교 집회를 중지하거나 축소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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