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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양농협, 코로나19 공적마스크 판매처 지정 및 판매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0-03-03 09: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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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양농협하나로마트 밴드가입 통해 공급 시간과 물량을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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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최근 코로나19 급속 확산에 따른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정부의 마스크 긴급수급조정조치의 일환으로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가 보건용 마스크의 공적판매처로 지정돼 공급 중에 있다.

공적마스크 물량은 지난 달 29일 최초 공급을 시작으로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 대형점 300매, 광영점 300매, 본점 300매, 제철점 300매, 사동점 300매가 공급됐으며 지난 2일 선착순 고객에게 1인당 3매씩 공급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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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광양농협은 공적물량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광주·전남 10여개 농협이 연합해 자체구매 한 결과 광주광역시 관내 태봉과 계약을 체결해 광양관내에서는 최초로 1280봉/3입 KF94마스크를 확보해 공적마스크를 구매 고객들에게 매입원가 5940원/1봉 짜리를 마진없이 원가로 공급을 완료해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의 건강과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적마스크는 소량을 매일 공급하기로 했으나 몇 시에 공급될지는 장담하기 어려워 고객들에게 안내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동광양농협하나로마트 밴드가입을 통해 공급 시간과 물량을 고지하고 있으며 자체계약물량은 1주일에 2~3차례 정도 구매해서 시민들에게 원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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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기 조합장은 “공적물량배정이 적은 관계로 고객이 필요한 만큼 판매할 수 없는 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동광양농협은 다양한 공급처를 발굴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불식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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