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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야구단, 영암서 2020 시즌 우승을 위한 동계 훈련 한창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20-02-24 12: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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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에서는 2020 시즌의 우승을 위한 상무야구단의 동계 전지훈련이 한창 이루어지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난 21일 영암종합스포츠타운 야구장을 방문해 ‘2020 시즌 퓨처스리그’ 우승을 위해 동계 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 군수는 “박치왕 감독을 비롯한 상무야구단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영암을 선택해 방문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20여 일 간 영암에서 흘린 땀방울이 초석이 돼 2020 시즌에도 큰 부상없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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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치왕 감독을 비롯한 43명의 선수단은 당초 3월 1일까지 영암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3월 10일까지 기간을 연장해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최근 5년 간 KBO 퓨처스리그 최강자의 자리에 있는 상무야구단이 영암군 체육시설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향후 전국의 유소년 야구팀뿐만이 아니라 성인야구팀도 전지훈련지로 영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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