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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를 제한 없이 활보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세 번째 확진자로 인한 2차 감염이 시작된 가운데 고양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접촉했던 관리대상자를 13명에서 30일 46명, 31일 54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접촉했던 자가 격리 대상자도 고양시의 경우 기존 3명에서 5명, 능동감시자는 10명에서 30일 41명, 31일 44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고양시는 “이번 주가 지역사회 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중요 변곡점이다”고 판단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독거노인 등 2632명에 대한 돌봄 노인 안부 서비스를 주 3회에서 4회로 늘리고 노인종합복지관 내 경로식당을 무료로 이용하시던 노인들에게는 대체식 식사를 배달하고 경로당 이용 노인들에게는 경로식당 및 식사배달 무료급식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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