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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 사랑의 헌혈 실시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주시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원활한 혈액공급을 위해 공무원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

시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상·하반기 각1회 이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반복되는 헌혈지원자 감소로 외국으로부터 혈액을 수입하는 실정이다. 이번 헌혈행사는 헌혈 문화운동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공급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 헌혈에 참가하면 혈액검사로 건강 체크, 심장질환 예방, 새롭고 깨끗한 혈액 생산, 수혈 우선공급 등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봉사활동에 공직자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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