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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설 명절 기간 가족, 친지방문 및 국내·외 여행 등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인플루엔자, 해외유입감염병 등이 발생하기 쉬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A형간염,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상온에 장시간 노출된 음식의 공동 섭취로 집단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끊여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지난해 11월 15일 인플루엔자는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손씻기, 기침예절 등의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예방접종을 반드시 맞아야 한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은 현지에서 유행하고 있는 홍역, 뎅기열, 메르스, 중국 폐렴 등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출국 전에는 해외 감염병정보를 해외감염병NOW 누리집에서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접종을 완료하며 입국 후에는 설사, 발열 등 증상이 발생한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는 광양시보건소로 신고하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백현숙 감염병관리팀장은 “설 연휴기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조치로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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