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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동일 용도로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LPG 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사업으로 8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한 차량에 대해 대당 500만원씩 총 3억2000만 원을 지원한다.
고양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해 22대를 지원했고 2020년에는 3배 가까이 늘어난 64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소형 경유자동차(15인승 이하)를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하려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로 공고일 현재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고양시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2월 7일까지 선정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다만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신청했거나 이미 지원받은 경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후 의무운행기간(구조변경검사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LPG차 전환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고양시청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증빙서류와 함께 고양시 기후대기과 대기대응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며 신청서를 스캔해 이메일로 신청할 수도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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