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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완진무장 신규 국가예산 확보에 큰 역할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12-11 18: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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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의 국가예산이 7조6058억원으로 확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완진무장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

안호영 의원은 지난 2017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여하면서 완주, 진안, 무주, 장수지역의 국가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4개 지역에서 무려 51개의 신규사업에서 650억3000만원에 이르는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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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보면 우선 완주군의 경우 △화산~운주 국도 17호선 건설 착공비 10억원 △이차전지 신소재융합 실용화 촉진 17억9000만원 △혁신도시 미세먼지 저감 기능 숲 15억원 △봉동생강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4억6000만원 △ 용복교차로 개선사업 10억원 등이다.

또한 진안군은 △정천 중고개재 및 동향 상향도로 위험도로 개선 2억원 △상전 외송도로 및 주천 운장도로 위험도로개선 1억5000만원 △소규모하수처리장 지능형 통합운영관리시스템 구축 2억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3억원 △진안군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3억원 등의 신규사업 예산이 확보됐다.

무주군의 경우에는 △신규사업으로 무주~설천 국도 30호선 건설 착공비 10억원 △태권도원 복합체험시설 건립 37억원 △태권도원 사업비 197억원 △무주군보건의료원 시설 개선 6억원 △읍내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5억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 3억6000만원 △친환경 스마트 송어양식시스템 1억8000만원 등이 확보됐다.

이밖에 장수군은 △장수~임실 국도 13호선 건설 착공비 10억원 △장수가야 복원 정비 24억원 △농산물 산지경매장 설립 연구용역비 2억원 △갈평․춘송․노단․대론지구 위험도로 구조개선 설계비 10억원 △북동․호덕․개정지구 교차로 개선 설계비 3억원 △번암면 파출소 신축 설계비 3000만원 등이 신규사업 예산으로 확정됐다.

안호영 의원은 “계속사업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지역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이를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으로, 신규사업 예산확보가 그것”이라며 “51개, 650여억원의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한 완진무장 국가예산 확보는 향후 계속사업을 고려하면 4개 군 지역의 예산확보는 풍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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