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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문 한맥도시개발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32대 회장 취임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11-26 17:08 KRD7
#경상북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한맥도시개발
NSP통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제32대 신임회장으로 류시문 한맥도시개발 회장을 선출하고 26일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장경식 경상북도의회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김학동 예천군수 등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장예순 대한적십자사 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류시문 회장은 가난한 농촌에서 태어나 건설안전 전문업체를 창업해 성공한 후 모든 재산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온 ‘기부천사’로서 봉사와 구호사업 등 인도주의 이념을 실천하는 적십자사 지사회장의 적임자로 취임의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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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문 회장과 아들 류원정 씨 모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부자 회원으로 가족 전체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류시문 신임 지사회장은 “저 처럼 두 가지 장애와 가난을 이겨내고 성공한 사람도 있습니다. 세상에 이겨내지 못할 시련은 없다”며 “제가 먼저 돌봄과 나눔에 앞장설 테니 경북도민 여러분도 적십자사 회원으로 가입해 나눔에 기여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취임 축사에서 “류시문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울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존경받는 분을 리더로 맞는 적십자 가족 여러분에게도 축하를 드린다”며 “회장님과 적십자 가족 모두가 힘을 합해 이웃사촌 같이 다정한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그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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