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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타이베이 경북관광 홍보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11-13 14:29 KRD7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타이베이 경북관광 홍보

대만 주요여행사, 관람객... 공격적 마케팅 펼쳐

NSP통신-경북문화관광공사 타이베이 경북관광 홍보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타이베이 경북관광 홍보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2019 타이베이국제여전’에 참가해 경상북도 방문 1위 시장인 대만의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타이베이국제여전’은 대만교통국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대만 최대 규모이며 2018년 기준 60개국 950여단체가 참가하는 국제관광박람회이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관광 홍보부스를 경주의 가을 핑크뮬리 이미지로 꾸미고 ‘경상북도 4G’를 테마로 경북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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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반 참관객 대상으로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 팔로우, 안동하회탈 캐릭터이벤트를 실시하고 경북을 대표하는 이미지가 새겨진 다양한 기념품 증정 등을 통해 경북만이 가진 매력을 전파했다.

또한‘2020대구경북방문 해’를 맞아 특별상품판매를 위해 경상북도 전담여행사와 공동으로 방한상품실적이 우수한 현지 주요여행사를 방문해 대구경북 연계관광상품, 개별관광객선호 관광 상품을 소개하고 현지 상품판매 강화방안과 특히 개별관광객 증가추세에 대비해 모바일 인터넷을 통한 예약판매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대만관광객의 대구경북 지속적인 방문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대만은 방한 관광객 3위 방문 국으로 중요한 시장을 가진 국가이다”며 “서울과 제주도를 잇는 차기 여행지로 경북이 발돋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체험 관광 상품을 개발해 모바일을 통한 관광객 유치방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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