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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24일 올바른 경제 관념 확립을 위해 전주동암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JB 드림 업(JB Dream up) 금융투어’를 실시했다.

‘JB Dream up 금융투어’는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금융기관이 하는 일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경제교실을 통해 세계화폐, 저축 및 용돈•자산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전주 동암고등학교 1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전북은행 영업부와 대여금고, PB 센터, 21층 라운지 등 본점 곳곳을 둘러보고, 19층 연수원에서 영업추진부 여신지원팀 박지윤 계장이 ‘전라북도 향토은행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는 전북은행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금융투어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금융권 진로를 희망해 평소 은행이 어떤 일을 하는지 또한 전북은행이 지역사회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해소할 수 있는 시간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구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사회생활의 대부분이 경제생활이며 또한 금융과 관련된 것임을 감안할 때 금융교육만큼은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의 기회를 열어주어 안정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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