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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경, 경주시와 합동 '해안가 정화활동' 실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10-24 18:13 KRD7
#포항시 #해양경찰서 #해안가 #정화활동

지자체, 관계기관 협업체제 강화

NSP통신-포항해양경찰서는 경주시와 합동으로 지난 지난 23일 2019년 해안방제 합동훈련 종료 후 경주시 오류해수욕장 해변에서 관계기관, 단·업체 90여명과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포항 해양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는 경주시와 합동으로 지난 지난 23일 ‘2019년 해안방제 합동훈련’ 종료 후 경주시 오류해수욕장 해변에서 관계기관, 단·업체 90여명과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포항 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는 경주시와 합동으로 지난 지난 23일 ‘2019년 해안방제 합동훈련’ 종료 후 경주시 오류해수욕장 해변에서 관계기관, 단·업체 90여명과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안 정화활동은 제19호 태풍 하기비스의 간접 영향으로 경주시 오류해수욕장 해변으로 밀려온 플라스틱 등 각종 해양쓰레기 수거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실시했다.

해양쓰레기(플라스틱, 어구 등)는 해양 생태계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존권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세계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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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관계자는 “바쁜 업무 일정에도 불구하고 연안 정화활동에 참여 해 주신 기관, 단·업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포항해양경찰서는 깨끗한 동해안을 만들기 위해 지자체 및 관계기관, 단·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대응체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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