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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경남 김해시가 다양한 문화공연행사로 수능을 끝낸 고3 수험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 나선다.

오는 21일 분성여고를 시작으로 김해여고(22일), 장유고(24일), 경원고(28일)에서 시립합창단, 시립가야금연주단, 금관5중주팀 등이 다채롭고 경쾌한 공연을 펼친다.

이에 앞서 극단 번작이(대표 조증윤)는 19일 오후 4시와 오후 7시30분, 20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총 4회에 걸쳐 김해도서관 앞 가인소극장에서 고3 수험생을 위한 연극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공연한다.

이날 GH윈드앙상블(대표 허효주)도 영운고교에서 ‘GH윈드앙상블과 함께하는 Together’라는 공연으로 멋진 교향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밖에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11월중 고3 수험생에게 미술관을 무료 개방하고 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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