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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경남교육청이 내년도 공립유치원과 공.사립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5년째 전면 동결키로 했다.
교츅청의 이같은 방침에 따라 내년도 학교별 연간 수업료는 공립유치원 20만1600원~36만 원(도서벽지 면제) ▲공.사립 일반계고 59만5200원~119만8800원 ▲공.사립 특성화고 39만1200원~116만7600원으로 동결된다.
이밖에 교육청은 내년부터 공립유치원 만5세 이하에 대한 수업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고영진 교육감은 “경기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업료 인상은 교육재정 기여 측면보다는 물가상승 등 사회전반에 미칠 영향이 보다 클 것으로 판단해 동결키로 했다”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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