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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제2회 희망나눔 바자회’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청 녹음광장과 등대광장에서 부산은행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 일반인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BS금융그룹(대표 이장호)이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바자회는 부산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과 일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재활용품 경매행사용 기증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바자회 수익금은 취약계층관련 아동, 장애인, 교육, 의료 등 각 분야별 기관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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