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정밀, 영풍·MBK 고소…“대표 구속 중 밀실공모”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3일 태풍 ‘미탁’이 지나간 형산강 서천둔치에서 각종 쓰레기 처리를 위해 휴일을 반납했다.
도시재생사업본부 소속 직원 100여명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청소차량 3대 등 장비를 동원해 범람한 강물에 휩쓸려온 각종 부유물과 생활쓰레기 30여t을 수거했다.
시는 신라문화제 행사를 앞두고 경주시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진억 도시재생본부장은 “태풍 피해현장을 발 빠르게 복구해 시민생활을 조기에 정상화하고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경주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 대청소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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