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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축위원회, 마포 자양 효창 재개발 심의 통과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1-11-09 17:4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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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서울시 건축위원회가 마포로 4구역 제9-2지구 관광숙박시설 신축공사 및 자양 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효창 제5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등 3개 지역에 대한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8일 제36차 건축위원회에서 통과된 마포로 4구역 제9-2지구 관광숙박시설 신축공사 대상지는 충정로와 통일로에 접해 있고 사업지 주변으로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및 서대문경찰서, 충정로우체국, 이화여고 등이 인접해 있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상 25층 1개동, 345객실로 사업지 주변과 어우러지는 지형순응형 배치와 주민들을 위한 공개공지 등이 계획에 반영됐으며 내년 착공, 오는 2014년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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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대상지는 동일로(35m도로)와 접해 있고 사업지 주변으로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과 7호선 뚝섬유원지역 및 한강시민공원, 어린이 대공원, 건국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지상 23~37층 6개동, 843세대(조합원 및 일반분양 742세대, 임대주택 101세대)로 단지중심을 가로지르는 경관 · 생활형 중심가로를 계획한 것이 특징으로 내년 12월 착공, 오는 2015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효창 제5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대상지는 백범로(35m도로)에 접해 있고 사업지 주변으로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과 효창공원 및 효창운동장, 숙명여자대학교 등이 있으며 내년 12월 착공, 오는 2015년 하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지상 11~22층 7개동, 484세대로 2010년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에 따른 계획 용적률 20% 상향에 따른 증가분을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주택으로 계획했으며 부분임대 아파트 32세대가 들어서 1~2인 세대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주거 공간을 계획됐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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